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김영훈)은 지난 4일 의정부시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R-16 Korea 2011 비보이 한국대표선발전에 ‘비보이 사랑 건강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R-16 Korea’는 전 세계의 400명이 넘는 스트리트 아티스트, 뮤지션, 프로모터와 비보이들이 한국에 모이는 대회로써 세계 정상급 비보이팀을 세계 예선 등에 의거 선발, 초청하여 최고 중의 최고를 뽑는 세계 비보이 마스터즈 대회로 올해 5회째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하는 R-16 KOREA 2011 세계 비보이 대회를 앞두고 세계 최정상급의 비보이 팀들과 경기를 펼칠 국내 최고 비보이 선수를 선발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행사가 끝나는 시간까지 혹시 있을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의료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응급상황을 대비해 응급이송차량을 지원하고 정형외과 김건형 교수, 성형외과 문석호 교수, 피부과 박훈 교수, 가정의학과 노준승 교수를 비롯한 20여명의 비보이 사랑 건강 프로젝트’ 의료지원단을 파견하였다. 또한 구급약을 구비하고 건강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의료지원 부스를 운영했다.
의료지원부스는 권역응급센터와 소아응급센터, 암센터 그리고 가톨릭대학교 부속병원으로로써의 위상을 알리는 내용으로 꾸며졌으며 의료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각종 팜플렛을 비치했다.
이날 의료지원단은 대회 도중 손목과 발목의 부상으로 치료가 필요한 비보이들에게 응급치료를 시행하고 건강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주말을 즐기고자 예술의 전당을 방문한 모두에게도 의료상담을 실시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1-06-08, 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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