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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차에는 카페인과 비타민이 풍부해 살을 빼는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관영 신화 통신이 24일 보도했다.
구이저우(貴州)성 구이양(貴陽)중의학 연구소의 샤오(邵)박사는 최근 중국차를 상복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두 그룹으로 나눠 비교한 결과 차를 마시는 그룹이 다른 그룹에 비해 체내 지방이 적어 비만 위험이 낮았다고 밝혔다.
10년간 차를 마신 그룹은 다른 그룹에 비해 체내 지방이 20% 적었고, 특히 여성의 경우 체내 지방차가 30%나 됐다. 여성의 복부 지방은 차를 10년이상 마시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5% 적었다.
샤오 박사는 녹차나 우룽(烏龍)차가 홍차에 비해 다이어트 효과 더 크다고 말하고 차를 하루 0.45ℓ만 마시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빈혈이 있는 사람은 식사중 차를 마시지 말고, 불면증 환자는 차를 들지 말라고 조언했다.
(베이징=연합뉴스)sd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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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4-12-26, 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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