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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V 감염, 두경부암 위험 2배 증가
美연구팀, 환자 3만5천명 데이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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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간염바이러스(HCV)에 감염된 사람들은 그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는 사람들보다 특정 두경부암에 걸릴 위험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HCV는 오랫동안 다른 암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그것이 두경부암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연구는 미국 국립암연구소(NCI)가 발행하는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 온라인 판 4월 13일자에 게재됐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MD 앤더슨 암센터의 해리스 토레스 박사팀은 2004년부터 2014년까지 HCV 검사를 받은 환자 약 3만5,000명에 관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들 중 두경부에 악성종양을 가진 사람은 409명이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구강인두암을 가진 사람의 20%가 HCV를 가지고 있었다. 그에 비해 구강인두 이외의 두경부암을 가진 사람에서는 14%가 HCV에 감염돼 있었다.
흡연이 두경부암의 주요 위험인자이기 때문에 연구팀은 폐암과 기타 흡연 관련 악성종양을 가진 환자 694명(대조군)에 대한 데이터도 검토했다. 그 결과 대조군에서는 6.5%만이 HCV에 감염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조군 환자들과 비교했을 때 연구팀은 HCV에 감염된 환자들의 경우 두경부암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강암보다 2.4배, 구강인두암보다 2배, 후두암보다 약 5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 연구의 한계 중 하나는 대조군으로 암이 없는 환자들을 설정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스스로 인정했다. 또한 이번 연구는 HCV가 직접적으로 두경부암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입증하지는 못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6-04-26,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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