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공공의학회(이 사장 김 혜경,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장)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회장 유 형준, 한림의대 내과교수) 주관하는 2016 공공기관 재직의사 추계 워크숍이 1백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5월12-13일 양일 간 대전광역시 유성호텔 8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대한공공의학회 김 혜경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워크숍은 심뇌혈관질환의 정책방향과 고혈압 및 당뇨병을 포함하여 뇌졸중 및 류마티스 관절염, 신종 재출현 감염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 등 진료현장에서 접하게 되는 질환을 중심으로 폭넓은 관리 지침을 서로 공유하는 유익환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러한 워크숍을 통해 공공의학회는 감염병, 치매, 노인요양, 희귀 난치성질환, 호스피스 등 민간의료에서 감당하지 못하는 분야에 대한 역할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장 유 형준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보건소를 포함한 공공의료기관들의 사업이 주민 밀착형으로 자리 잡도록 측면 지원하는 것은 물론 보건의료서비스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세부프로그램의 연계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앞으로도 꾸준히 모색해 나갈 것”이라면서 “오늘 워크숍은 이러한 정부의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이해와 발전을 위한 새로운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노인 당뇨병 관리의 최신지견(한림의대 내분비내과 유 형준교수) ▲관절염 예방 및 관리의 최신지견(중앙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송 정수교수) ▲골다공증 약물피료의 최신지견(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민 용기교수) ▲전립선 비대증의 진단과 치료(국립중앙의료원 비뇨기과 황 춘하과장) ▲고혈압의 최신 가이드라인과 최근 이슈가 되는 고혈압 연구(한림의대 강남성심병원 순환기내과 이 남호교수) ▲고지혈증 예방 및 관리의 최신지견(서울의료원 순환기내과 김 석연과장) ▲1차진료 현장에서의 치매의 진단과 관리(고려대 안암병원 신경과 박 건우교수) ▲새로운 비만신약의 임상적 사용법(청담바롬의원 양 동훈원장)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수자 모두에게 6점의 연수평점이 부여되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6-11-14, 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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