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명북미디어 도서출판 정다와가 일본 중장년층 사이에서 애독되고 있는 뇌 훈련 도서 ‘100세까지 성장하는 뇌 훈련 방법’을 번역 출간했다.
이 책에서는 중장년 이후에도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뇌를 훈련하여 성장시킬 수 있는 비결을 소개한다.
또 집중이 잘 안 되고, 건망증이 심해지는 등 여러 가지 상황별 고민을 해소하고자 뇌 트레이닝 방법도 간단한 그림을 통해 안내한다.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1장에서 뇌가 성장하면 치매에 걸리지 않고 늙지 않으며, 인생에 활력이 생긴다, 뇌에는 정년이 없다, 80~90이 되어야 성장하는 뇌가 있다 등 뇌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설명한다.
2장에서는 뇌는 긍정적인 생각이나 삶을 아주 좋아한다, 새로운 취미를 가지면 뇌는 성장한다, 사람을 만나면 뇌를 자극할 수 있다, 계획적인 사람은 뇌가 쇠약해지지 않는다 등 성장하는 뇌와 성장하지 않는 뇌를 소개한다.
또 3장에서는 고생한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뇌가 훈련된다, 자신이 잘하는 것을 깊이 연구하면 뇌는 점점 성장한다, 나이가 들어도 손발에 자극을 주는 사람은 생기가 있다 등으로 사람마다 다른 뇌의 개성을 설명한다.
이어 4장에서는 건망증이 심해졌다, 말이 잘 안 나온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이해할 수 없다, 집중력이 없어졌다 등 상황별로 뇌를 훈련하는 방법 9가지와 몸과 마음을 동시에 훈련하는 뇌 트레이닝 방법 15가지가 각 동작별 그림과 함께 소개된다.
마지막 5장에서는 100세까지 계속 뇌를 성장시키려면 어떤 마음자세로 살아야 하는지를 7가지 방법으로 제시한다.
저자는 “이 책을 손에 들고 읽기 시작한 순간부터 이미 당신의 뇌는 성장하기 시작합니다. 뇌가 성장하면 언제까지나 젊고 건강하고 즐거운 날을 매일 보낼 수 있습니다”고 전했다.
이 책의 저자 가토 도시노리(加藤 俊德) 박사는 일본 니가타현에서 태어나 쇼와대학 의학부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가토 플라티나 클리닉 원장, 주식회사 뇌학교 대표의사로 활약하고 있다. 인지증(치매) 및 발달장애 연구, 임상활동을 하면서 1만 명 이상의 뇌를 MRI 사진을 분석하여 뇌의 장단점, 잠재능력 등 개인마다 다른 뇌의 특성을 감정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8-04-3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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