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에게 항생제를 투여할 경우 모유가 유아의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캐나다 연구팀은 박테리아, 즉 미숙아에서 괴사성 장염이라는 심각한 장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슈도모나스라는 박테리아의 증가에 대해 우려했다.
미숙아의 약 7%는 장의 일부가 죽는 이처럼 자주 치명적인 상태에 걸린다. 또한, 세팔로스포린이라고하는 항생제 종류는 모유의 미생물 총 다양성에 상당한 감쇠 효과가 있다고 연구진은 지적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토론토대학의 영양과학과의 수석연구원인 Michelle Asbury 박사는 "모유에 있는 박테리아는 미숙아의 장으로 옮겨져 장단기 건강과 발달을 형성 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모성 요인에 따라 모유 박테리아의 변화가 유아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86명의 미숙아 어머니로부터 얻은 490개의 모유 샘플을 조사했다. 산모의 체중과 분만 유형은 모유의 미생물에 영향을 미쳤다. 항생제는 특히 몇 주 동안 복용했을 때 질병, 장 건강 및 성장과 발달과 미생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에 대해 NY Huntington 소재 Northwell Health Huntington병원의 산부인과 의장인 Mitchell Kramer 박사는 "미숙아를 분만하는 산모의 모유에 대한 이해는 매우 연구가 부족한 분야"라면서 "모유의 미생물 함량에서 관찰된 이러한 변화가 특히 이에 취약한 집단의 높은 이환율과 발달 장애와 함께 유아 GI 및 미숙아의 장기 건강 결과의 변화로 변환되는지를 이해하기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뉴욕시 레녹스힐 병원의 산부인과 의사인 제니퍼 우 박사는 “모유가 아기의 장내 세균을 촉진하는 데 중요하다. 괴사성 장염과 같은 심각한 장 문제가 있는 미숙아의 경우, 더욱 그렇다."면서 ”이 연구는 모유 구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화를 강조한다. 분만 방식과 같은 일부 요인은 변경할 수 없지만 모체 체중과 같은 다른 요인은 환자가 임신에 이상적인 체중을 달성하도록 장려함으로써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산모에게 항생제를 투여 할 때 주의하는 것은 산모와 아기 모두에게 좋은 습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HealthDay News)
이번 보고서는 Cell Host & Microbe 저널 온라인 최신판에 게재되었다.
<임 재익기자 cdpnews@cdpnews.co.kr>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20-09-10,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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