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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섭취, 코로나 합병증 줄여
美연구팀, “코로나 사망 가능성 51.5% 낮춰”

건강한 수준의 비타민 D를 섭취하면 "사이토카인 폭풍(너무 많은 단백질이 혈액에 너무 빨리 방출 됨)과 궁극적으로 COVID-19로 인한 사망을 포함한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미국 Bosto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의 의학, 생리학, 생물 물리학 및 분자 의학교수인 마이클 홀릭 박사 연구팀은 비타민 D가 충분한 환자(혈중 농도가 밀리 리터당 최소 30 나노 그램)는 의식 상실, 낮은 혈중 산소 농도 및 사망을 포함한 COVID-19로 인한 심각한 합병증의 위험이 현저히 낮았다고 밝혔다.

비타민 D는 햇빛에 닿으면 피부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햇빛 비타민"이라고 불린다. 그러나 특정 식품 및 보충제를 통해 공급 될 수도 있다.

연구팀은 입원한 235명의 COVID-19 환자의 혈액 샘플에서 비타민 D 수치를 평가했다. 혈액 샘플은 또한 C-반응성 단백질이라는 염증 마커와 감염과 싸우는 데 도움이 되는 면역 세포의 일종인 림프구의 수를 확인했다.

연구팀은 “원인과 결과를 증명할 수 없으나 비타민 D가 충분한 환자는 COVID-19로 인한 심각한 합병증의 위험이 현저히 낮았다.”면서 “40세 이상 환자 중 비타민 D가 충분한 환자는 비타민 D가 부족하거나 부족한 환자에 비해 COVID-19로 사망할 가능성이 51.5% 낮았다.”고 밝혔다.

Holick 박사팀의 연구 이전에도 충분한 양의 비타민 D를 섭취하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 될 위험을 54% 줄일 수 있다는 연구가 보고된 바 있다. 연구팀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과 함께 비타민 D가 충분하면 독감을 포함한 상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다른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Holick 박사는 "인플루엔자 감염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조합이 이러한 바이러스 감염의 합병증으로 인해 입원과 사망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면서 “비타민 D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는 간단하고 비용 효율적인 방법을 제공 할 수 있다. 비타민 D 결핍과 부족은 미국과 전 세계의 어린이와 성인에게 널리 퍼져 있기 때문에, 특히 겨울철에 모든 사람이 비타민 D 보충제를 복용하여 감염 위험과 COVID로 인한 합병증을 줄이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PLOS ONE 저널 최근호에 게재되었다. (HealthDay News)

<임 재익기자 cdpnews@cdpnews.co.kr>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20-10-07,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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