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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감량 수술, 백내장 예방 효과
“수술않은 환자比 백내장 위험 29% 감소”

체중 감량 수술은 백내장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비만(체중 감량) 수술 후 백내장에 걸릴 확률이 특히 젊은 환자에서 크게 떨어질 수 있음을 발견했다.

왜 그럴까? 스위스 연구자들에 따르면, 비만 환자의 체중 감소는 세포에 대한 산화 스트레스, 세포 염증을 낮추고 심지어 당뇨병과 고혈압을 완화시켜 눈에 건강하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는 ETH Zurich의 Theresa Burkard 박사가 주도했다. 연구팀은 스웨덴의 전국 의료 등록기관의 데이터를 사용, 2006년부터 2019년까지 비만 수술을 받은 22,500명과 비만 수술을 받지 않은 비만 환자와 일치하는 35,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했다.

환자의 연령대는 40~79세였으며 평균 6년 동안 추적 관찰을 받았다.

연구팀은 인과 관계를 증명할 수는 없었지만, 연구자들은 체중 감량 수술을 받은 환자가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백내장 위험이 29% 감소했음을 발견했다.

백내장 위험이 가장 낮은 것은 40~49세의 수술 환자에서 나타났으며, 이는 비만 수술을 받지 않은 환자에 비해 백내장 발병 가능성이 약 50% 낮았다.

그러나 60세 이상의 환자들 사이에서는 백내장 위험에 큰 차이가 없이 유익한 효과가 사라지는 것처럼 보였다.

백내장의 가장 낮은 위험은 또한 가장 큰 체중 감소를 가져온 수술 기술과 관련이 있다.

Roslin 박사는 "체중 감소가 많고 체중 회복이 적은 위 우회 또는 십이지장 전환과 같은 수술은 백내장 위험에 더 현저한 영향을 미쳤다."면서 그것은 "더 지속적인 체중 감소를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뉴욕 소재 Northwell Health의 안과 의사인 Matthew Gorski 박사는 "백내장은 세계에서 가역적 실명과 시력 상실의 주요 원인이다. 백내장의 증상으로는 흐릿한 시야, 눈부심, 후광, 대비감도 상실 또는 심도 지각의 어려움이 있다. 백내장은 낮이나 밤에 읽기 문제 나 운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면서 현재 "백내장 수술은 백내장을 치료하는 유일한 방법이며 시력을 개선하기 위한 위험이 낮고 빠르며 효율적인 절차이다. 연구 결과로 볼 때 비만은 백내장 발병의 위험 요소로 알려져 있으므로 비만 감소가 백내장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비만에 관한 유럽회의의 가상 회의에서 발표되었다.

<임 재익기자 cdpnews@cdpnews.co.kr>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21-05-24, 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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