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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통, 요통, 체중 감소, 식욕 부진 등 체크 |
췌장암은 조기 발견 테스트가 없고 제한된 치료만 있기 때문에 특히 치명적이다. 그러나 질병을 알릴 수 있는 특정적인 증상에 관심을 둔다면 보다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췌장암 관련 비영리 단체인 Pancreatic Cancer Action Network(PanCAN)는 최근 설문 조사에서 대부분의 성인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징후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췌장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복통 또는 요통, 체중 감소 또는 식욕 부진 및 소화 장애이다. 다른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황달로 알려진 피부와 눈의 황변이 있으며, 기름지거나 물기가 많은 대변 등이 있다.
PanCAN 사장 겸 CEO인 Julie Fleshman 박사는 "췌장암 증상은 모호하며, 다른 많은 복부 또는 위장 문제와 혼동될 수 있다. 그러나 특정적인 위험 요인 및 자신의 가족력과 함께 이러한 증상을 이해하면 확신을 가질 수 있다."라고 밝혔다.
Fleshman 박사는 PanCAN 보도 자료에서 "췌장암에 대해 의사와 이야기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이 새로운 도구를 사용하여 최고의 건강 옹호자가 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PanCAN에 따르면 췌장암의 5년 생존율은 11%에 불과하다. 이 질병은 알렉스 트레벡,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스티브 잡스, 아레사 프랭클린을 포함한 수많은 유명 인사들의 죽음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러한 사례에도 불구하고 조사에 참여한 성인의 83%는 췌장암의 징후나 증상을 알지 못했다. 이 질병으로 진단받은 환자의 90%가 55세 이상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고령자들이 그러한 정보를 가질 가능성이 가장 낮았다.
조기 진단은 수술을 포함하여 환자의 치료 옵션을 개선할 수 있다. 증상을 경험하는 사람, 특히 노인 미국인은 PanCAN 가이드를 다운로드하여 의료 서비스 제공자에게 가져가 우려 사항을 논의할 수 있다고 비영리 단체는 제안했습니다.
PanCAN은 지난 해 1,050만 달러를 포함하여 연구에 1억7,400만 달러를 투자했다. PanCAN의 Precision Promise 임상 시험은 새로운 치료 옵션을 가속화하는 한편 췌장암 조기에 진단하는 전략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새로운 설문 조사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 사이에 성별, 연령, 민족 및 인구 조사 지역을 대표하는 18세 이상의 남녀 응답자 1,04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인터뷰로 진행되었다.
<이상현기자 gurum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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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22-11-25, 7: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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