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X]

회사소개 광고문의 즐겨찾기
로그인 회원가입 ID/PW찾기
회사소개 고객센터 광고안내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09월 27일 (일) 02:30 주요뉴스
명의탐방 신제품정보 오늘의동정 데스크칼럼 커뮤니티 구인 구직
HOME > 해외소식 프린트 기사목록 l 이전글 다음글
닭고기 등 육류 대장균, 요로 감염 원인
대변 시에 요로로 이동 UTI 발생 위험 커져

대장균 박테리아는 식중독의 악명 높은 원인이지만, 고기에 숨어있는 동일한 미생물이 미국 내에서 약 50만 건에 달하는 요로 감염(UTI)의 원인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UTI는 매우 흔하며, 적어도 한 번은 모든 여성의 절반 이상에게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그 감염의 대부분은 대장균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한다.

대장균은 식중독의 발생을 촉진하는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대부분의 박테리아 변종은 실제로 무해하다. 사실, 대장균은 인체의 ‘마이크로바이오메(microbiome)’를 구성하는 방대한 유익한 박테리아의 일부로서 인간의 내장에서 존재한다.

하지만 내장에 서식하는 대장균이 대변 시에, 요로로 이동하여 UTI를 일으킬 수 있다.

워싱턴 D.C. 소재 조지 워싱턴대학의 미생물학자인 랜스 프라이스 교수 연구팀은 최근 일부 UTI가 닭고기, 칠면조, 돼지고기에서 대장균에 의해 발생한다는 유전적 증거를 발견했다.

이 박테리아는 다른 UTI를 유발하는 대장균과 같은 방법으로 요로 감염을 일으키지만 그 근원은 다르다고 한다.

연구팀은 대장균에 의해 야기된 UTI의 약 8%가 식품 공급원으로 추적될 수 있다면서, 이는 미국 내에서 매년 발생하는 약 50만 건의 감염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추정했다.

미국 여성건강국(U.S. Office on Women's Health)에 따르면 요로감염은 특히 여성들 사이에서 만연하고,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30배나 더 자주 발생한다고 한다. 여성은 주로 해부학으로 인해 취약하다. 요도의 개구부는 항문 가까이에 위치하여 대장균이 요로로 가는 길을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경우 UTI는 방광에서 발생하며 잦은 소변 충동, 배뇨 중 타는 듯한 증상, 아랫배 통증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소수의 경우, UTI는 신장이나 혈액으로 퍼지면 더 심각하고 심지어 생명을 위협하는 감염으로 이어진다.

이번 연구는 최근 온라인 저널 One Health에 실렸다.

프라이스 교수는 “이번 연구가 식인성 대장균이 UTI에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시사하는 첫 번째 연구는 아니지만 더 광범위하고 광범위한 접근법을 취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1년 동안 아리조나 주 플래그 스태프(Flagstaff)에 있는 9개의 주요 식료품 체인에서 2주마다 생 닭고기, 칠면조 및 돼지고기 등 모든 브랜드의 샘플을 구입했다.

그 다음 육류와 환자로부터 대장균의 게놈을 분석함으로써 변종 특유의 박테리아 DNA 조각에 초점을 맞추고 난 다음 대장균이 사람이나 음식에서 나왔을 가능성을 예측하는 수학적 모델을 개발했다.

이 모델을 통해 환자의 8%가 육류에서 대장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했다. 연구팀은 이를 국가 차원으로 확대하면, 식인성 대장균이 매년 약 50만 개의 UTI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프라이스 교수는 "재발하는 UTI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대장균을 요로에서 멀리 떨어뜨리는 데 도움이 되도록 욕실 위생을 지켜야 한다.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도 중요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소변을 희석시키고 박테리아의 농도를 낮추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상현기자 gurumx@naver.com>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23-04-07, 7:46
- Copyrights ⓒ 인터넷중소병원 & ihospital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공 [인터넷중소병원]
트위터 페이스북
 [특별 초대석]전영태 ..
"중증진료 중심 스마트의..
 장재영 순천향대서울병..
 [특별초대석]백남종 서..
동아, 여드름 치료 ‘애크린비..
니코틴산아미드 4% 함유…피지 분비·염증 관리 도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니코틴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추진전략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지역 필수의료 175개 포괄 2차 종합병원 선정
'수술실 CCTV 설치' 논란
"탄탄한 감염병 대응 체계 갖춰야"
“적정 수가 기반 개원환경 개선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