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병원은 15일 서울병원 16층 대회의실에서 이상호 재단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이호연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들 모두는 의료환경이 급변하는 시점에서 현실에 안주할 수 없다” 며 “환자분들이 보다 빨리 치유되는 새로운 치료법 뿐만 아니라 보호자들의 고통, 나아가 귀중한 시간까지도 절약되도록 노력하여 명실공히 척추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우리들병원이 되겠다” 고 밝혔다.
서울의대를 졸업한 이 병원장은 미국 최소침습척추수술 전문의(FABMISS)와 영국 왕립외과학회 학사원(FRCS)을 취득하고, 1998년부터 재직했다. 우리들병원 컴퓨터 척추수술센터 소장과 진료부원장, 법제위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이 병원장은 ‘후즈후 인 사이언스 앤 엔지니어링 (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 2004~2005년 판, 2005~2006년 판, ‘후즈후 인 메디신 앤드 헬스케어(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 2006~2007년 판에 3년 연속 등재되고 있다.
한편, 이날 이임식을 가진 최원규 전병원장은 우리들병원 부산병원장으로 근무하게 된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6-11-1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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