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복지, 사회, 교육, 문화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1C 국가보건복지정책 포럼이 창립된다.
‘21C 복지정책포럼’(이사장·윤명선)은 오는 25일 발기인 모임을 가진 뒤 내달 5일 오후 4시 여의도 63빌딩 2층 컨벤션센터에서 약 3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복지포럼은 정기적으로 보건복지 정책 및 학술토론회를 개최, 대한민국 의료과학 기술발전에 적극 기여하면서 선진 복지사회 진입에 선도자 역할을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럼은 의료서비스의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을 활발히 해 나가는 한편 저 출산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보육서비스 개선방안 연구와 불우아동, 청소년, 노인, 저소득층의 의료지원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포럼은 보건복지, 사회복지, 보건교육, 사회정책, 환경정책, 보건문화 등의 분야에서 정책개발을 해 나가면서 연간 2종 이상의 연구실적 간행물을 발간하기로 했다.
봉사활동은 의료,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시설, 양로원 및 고아원, 환경정화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이 전개된다.
또 분기별로 개최되는 회원을 위한 지원행사는 관심 있는 이슈를 선정, 회원간의 활발한 토론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윤명선 이사장은 "보건복지 분야 사각지대를 없애고 의료서비스 분야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뜻 있는 분들이 모여 만들게 된 자발적 의료보건봉사단체"라면서 "국민소득 2만불 시대에도 불구하고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을 다각적이고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이사장은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지도교수 권순경)한 후 송파구 여약사회장, 서울시약 여약사위원장, 대한약사회 여약사 장학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서울시약 문화홍보정책단장, 한국여성지도자연합 공동체운동 본부장, 서울평화포럼 사무총장, 중앙대 의약식품대학원 겸임교수(대체의약론), 덕성여대 교양교직대학 외래교수(동서의학과 질병관리), 한나라당 중앙당 중앙위원(총간사단 운영위원 및 한나라당포럼 운영위원)과 중앙당 전국위원(서울시당 운영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7-10-16, 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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