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정 |
[동정]김모임 전 보건복지부장관, ‘유일한상’ 수상자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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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30 오전 9:5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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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임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김윤섭)이 시상하는 제11회 ‘유일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20년을 맞는 유일한 상은 김모임 전 장관이 평생 남을 위한 봉사의 삶을 살며, 인류 보건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매우 컸고, 전 재산을 후학양성을 위해 모교에 환원하는 등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삶을 실천해 이 시대의 진정한 유일한 박사 정신의 계승자로 적합했다는 선정이유를 밝혔다.
김 전 장관은 1959년 연세대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국내 간호사 최초로 박사학위(보건학)를 취득했고, 이후 40여 년간 모교인 연세대학교에서 간호대학 교수로 후학양성에 힘썼다. 이후 세계보건기구에서 간호정책고문으로 인류 보건 향상을 위해 활동했다.
학자의 길 외에도 제11대 국회의원과 보건복지부장관(1998~99)을 역임하면서 정치 및 행정가로 다양한 대외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제11회 유일한상 시상식은 1월15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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