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X]

회사소개 광고문의 즐겨찾기
로그인 회원가입 ID/PW찾기
회사소개 고객센터 광고안내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07월 29일 (목) 23:39 주요뉴스
명의탐방 신제품정보 오늘의동정 데스크칼럼 커뮤니티 구인 구직
명의 탐방
서 홍관 국립암센터 원장
  2021-05-20 오전 9:40:00

국립암센터 개원 20주년-
세계적 인정받는 최고의 양성자치료 구현

국립암센터가 올해 6월 개원 20주년을 맞았다. 6월 18일 기념식과 21일 기념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립암센터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질병인 암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적 관리의 책임을 맡은 국가중앙기관이다.

암 전문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연구소, 병원, 국가암관리사업본부, 대학원이 한 기관 안에 있는 세계 유일의 조직이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63·가정의학과 전문의)은 “그간 주력해온 암 치료와 더불어 암 예방에도 집중할 것”이라며 “특히 1군 발암물질인 술의 발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서 원장은 “금연의 중요성 역시 여전히 피력할 계획으로 담배 가격 추가 인상, 소매점 내 담배 광고 금지 등을 통해 여론을 환기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서 원장은 2003년부터 국립암센터에 몸담고 있다. 초대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을 역임했고 지난 금년 1월1일자로 국립암센터 원장에 취임했다.

암 예방을 위해서 금연 및 식이조절과 운동을 일상 속에서 이행하고, 특히 금연과 더불어 전 국민이 가장 널리 사용하는 1군 발암물질인 술을 멀리해야 한다는 것이 서 원장의 지론이다. 술은 국민들이 가장 널리 섭취하는 1군 발암물질이며, 무려 3000만명 내외가 음주를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국민들은 술이 발암물질이라는 것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보건의료계 종사자들도 이런 상태에서 예외는 아닙니다. 소량의 음주도 구강암, 인두암, 후두암, 식도암, 대장암, 유방암, 간암 등을 일으키는 만큼 이의 위험성을 널리 알려나가겠습니다. 또한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채식 위주의 식사, 탄음식과 짠 음식 줄이기, 가공육 줄이기 등 식생활 캠페인도 적극 벌일 계획입니다.”

국립암센터는 의료 질 측면에서는 이미 국내 최고 수준의 암 치료 실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공병원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암환자 의료비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지역암센터 육성 사업을 통해서는 지역 간 일정 수준의 암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연계 방안을 구축했다.

20주년을 기점으로 스마트 병원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꿈의 치료기로 불리는 양성자치료기는 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최첨단 치료를 할 수 있어, 추가 도입도 계획 중이다.

양성자치료는 암세포만 정확하게 타격하는 ‘마법의 탄환’이라 불린다. 국립암센터는 양성자치료의 문턱을 낮추고, 임상·연구 성과를 축적해 난치성 암환자들의 희망이 되어왔다.

앞으로 국내 최초의 양성자치료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최고의 양성자치료를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매진할 것이라고 서 원장은 다짐했다.

암 정복의 희망봉은 돌았지만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국가적인 역량이 결집돼야 하는 시점이다. 20년 전 국립암센터 개원식에 김대중 당시 대통령이 참석해 암에 대한 경각심이 크게 높아졌고, 정부와 의료계와 국민이 암과의 전쟁에 결집하는 계기를 이뤘다.

이번 국립암센터 20주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이 개원 기념식과 국가암정보통합센터 개막 행사에 참석한다면 ‘새로운 20년을 위한 이정표’가 세워질 것이 분명하다.

“국립암센터는 공공병원으로서 민간병원과는 다르게 공공성에 기반하여 시장실패 영역인 희귀난치암, 소아암 등을 포괄하며 연구 및 치료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연구 및 치료 성과 등이 도출되면 국가 정책과 연계하여 선순환 고리를 형성할 수 있는 점은 공공병원이기에 가능합니다. 공공병원이 보다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민간과 차별화되는 공익적 기능을 육성해 미 충족 의료서비스를 확대하고 의료원의 책임경영체계를 확립하는 등 제도적, 재정적 지원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현재 국내는 암 생존자 숫자가 200만명에 달한다. 이들은 몸이 정상이 아니라,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치료로 인해 몸이 합병증으로 고통 받고 있으며, 또 암 생존자들은 이차암 발생 가능성이 높아서 암에 대한 두려움이 크고, 정신적인 고통으로 우울증에 걸리는 비율도 높다.

또한 사회적으로도 낙인찍히는 일도 있어서 사회복귀, 직장복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암이라는 어려운 병의 치료에만 신경 쓰다 보면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등 다른 주요 만성질환을 간과할 수 있다.

암 생존자 검진은 암 치료 후 정기 검진을 받는 사람들의 암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하여 마련된 정밀 종합검진프로그램이다.

서 원장은 “암 생존자 시범사업, 암 생존자의 사회 복귀 장려를 위한 사업 등을 통해 암 치료 후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신체적 증상과 심리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글·박효순 경향신문 의료전문기자(부국장)
사진·국립암센터 제공








이창범 대한비만학회 이사장
조 인성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
 최혁재 한림대 춘천성..
“경추성 두통, 잘못된 ..
 이창범 대한비만학회 ..
 서 홍관 국립암센터 원장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뉴브릭E..
활성형 페노피브릭산으로 식사에 관계없이 복용 가능 JW신약이 중성지방 감소에 효과적인 치료제..
OECD 보건통계로 보는 우리나라의 보건의료
제3차(’21∼’25년) 국가건강검진종합계획
2020년 노인실태조사 결과
'수술실 CCTV 설치' 논란
"탄탄한 감염병 대응 체계 갖춰야"
“적정 수가 기반 개원환경 개선 절실”